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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산타클로스를 만든 것은 코카 콜라?

by 도니도니돈 2022. 12. 24.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내일 크리스마스인데요.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안될 것 같습니다. 강추위 속에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다보니 많은 어린이들이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릴텐데요. 제 조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산타클로스는 존재하는가?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 때 착한 어린이에게 선물을 준다는 인물인데요. 보통 산타 '할아버지'라고 불리죠.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다는 사실과 산타클로스라는 이름은 옛날 '성 니콜라오' 주교로부터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타클로스의 전설은 12세기 프랑스의 수녀들이 성 니콜라오 축일 전날인 12월 5일에 가난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정말 하늘을 날아다니며 굴뚝으로 들어가 선물을 놓고 다니는 산타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죠.

2. 산타클로스는 코카콜라가 만들었다?

산타클로스는 코카콜라와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의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간색 옷과 검정 벨트를 매고 있는 산타 클로스는 바로 전 세계에 무알콜성 음료 및 시럽을 제조, 유통하는 미국의 식음료업 대기업이 만들어 낸 이미지입니다. 1920년대 당시에는 코카콜라는 여름에, 날이 더울 때 마시는 음료라고 사람들은 인식했다고 합니다. 이런 의식을 깨고 코라콜라는 "겨울에도 상쾌 하게 마실 수 있는 있는 음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떤거죠. 그래서 만들어낸 것이 산타 클로스였습니다. 

1931년, 코카 콜라는 미국의 화가지앚 광고 일러스트레이터였던 해든 선드블롬이라는 사람에게 좀 더 현실적이고 상징적이면서 긍정적인 산타클로스를 그려 줄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1964년까지 산타는 전설 속의 인물처럼 근엄하고 진지한 산타가 아닌 유쾌하고 인자한 산타할아버지가 된 것입니다. 

 

3. 산타클로스가 빨간색 옷을 입게 된 이유

이 또한 코카-콜라 회사가 만들었습니다. 당시 코라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산타할아버지에게 입힌 것입니다. 산타의 흰색 수염은 콜라의 거품을 상징한다고 하죠. 광고 일러스트인 유명한 화가 해돈 선드 블롬이 뚱뚱하고 사람 좋게 생기 낮신의 친구를 모델로 새로운 모습의 산타를 창조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해돈 선드블롬이 빨간색 옷을 입힌 것이죠. 아이들과 콜라를 마시는 산타의 모습은 바로 콜라의 매출로 이어졌고 코카콜라 회사는 그 후 지금까지도 산타를 광고에 등장시키고 있습니다.